교촌치킨, 지난해 20억원 규모 후원·나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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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지난해 20억원 규모 후원·나눔 활동 진행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12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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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한 해 동안 20억원 규모의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촌은 지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11억원 규모의 장학금 및 후원금을 지원하고 전국 각지에 치킨 5만마리를 선물했다. 치킨와 후원금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으며 전국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교촌은 '나눔경영'의 경영철학 아래 '행복나눔'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바르고 봉사단'이 출범했다.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10개월간 미혼모 생활시설, 아동보육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환경미화, 시각장애 점자 교구 제작, 푸드트럭 치킨 지원 등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2021년부터 진행한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지난해 촌티내기(촌스러버들의 따뜻한 마음 티 내기) 콘셉트로, 120명의 촌스러버들을 선정해 전국 166개 가맹점과 함께 전국 각지 6000여마리의 치킨을 선물했다.

이밖에도 교촌은 △아동건강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및 예정자 지원사업 △스포츠·문화·축제 기부 △재난·재해 구호 등 더 넓은 범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난해 교촌이 진행했던 나눔 활동들이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나눔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교촌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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