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초이랩 소속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에서 2연속 올하트를 받으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김소연은 지난해 12월 28일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 출연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올하트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앞선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 빅매치 무대에서 김소연은 '해바라기꽃' 무대를 선보였다.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로 무대를 펼친 김소연은 '올하트'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고 올하트 무대는 순간 시청률 17.3%를 달성했다.
이어 2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에서도 김소연의 저력이 빛났다. 김소연이 속한 챔피언부는 국악 트롯에 도전했고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 무대를 꾸몄다. 김소연은 연습 때부터 똑똑한 희생정신을 보이며 해결사로 나서는가 하면 본 무대에서 팀원들과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다시 한번 '올하트'를 받았다.
김소연은 12일 방송에서 공개된 1주 차 투표 현황에서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