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LG생활건강, 4년 9개월 만에 로켓배송 직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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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LG생활건강, 4년 9개월 만에 로켓배송 직거래 재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12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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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쿠팡과 LG생활건강이 4년 9개월 만에 다시 손잡았다. 쿠팡 고객들은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CNP 등 LG생활건강 상품들을 다시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고객 와우(Wow)'를 위해 LG생활건강과 거래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양사가 다시 거래하면서 고객들은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 페리오, 테크 등 생활용품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 등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거래 재개로 LG생활건강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도 로켓배송으로 선보인다. 오휘, 숨37, 더후 등 LG생활건강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로켓럭셔리'를 통해 빠른 배송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CNP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브랜드는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전국 단위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와 뷰티·생활용품·음료 분야에서 방대한 LG생활건강의 상품 셀렉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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