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써브웨이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신메뉴 '랍스터 컬렉션'이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
랍스터 컬렉션은 지난달 4일 선보인 올 겨울 한정 판매 메뉴다. 샌드위치를 랍스터 통살로 채워 넣은 '랍스터 샌드위치'와 랍스터·통새로 씨푸드 콤비로 속을 절반씩 채운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랍스터 컬렉션은 출시 직후 유튜브, SNS 등을 중심으로 시식 리뷰와 같은 '구매 인증'이 이어졌다. 현재도 오전 중 조기 품절되는 매장이 속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반적인 외식 메뉴로 접하기 힘든 고급 식재료인 랍스터를 아낌 없이 활용했다는 점을 가장 큰 인기 비결로 꼽았다. 신선한 캐나다산 랍스터 통살에 소금 외 일체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오롯이 샌드위치에 가득 채워 연말연시 특별한 먹거리를 찾은 소비자를 크게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오랜 개발 기간 끝에 선보인 랍스터 컬렉션에 폭발적인 사랑을 보내주셔서 무척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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