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고객감동경영대상 3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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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고객감동경영대상 3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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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마리오아울렛이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언론인 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패션아울렛 부문 3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상은 고객감동경영을 통해 선진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별한다. 이에 마리오아울렛은 도심형 아웃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아웃렛'이란 단어조차 생소하던 IMF시절 척박한 구로공단에 정통 패션 아웃렛인 '마리오아울렛'을 선보였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결과는 대성공이었다"며 "불이 꺼지고 사람이 떠난 공단에 유통매장을 만들고, 그것도 고층 쇼핑몰은 안 된다는 개념을 보란 듯이 깨며 3관까지 오픈했다. 마리오아울렛의 성공에 힘입어 가산 일대는 쇼핑 단지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4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공단지대였던 부지는 연 매출 1조 원가량의 돈이 움직이는 거대 아웃렛 타운으로 변모했고 지역 산업의 구조가 마리오아울렛으로 인해 송두리째 바뀌게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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