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LS 품으로…대주주 변경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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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LS 품으로…대주주 변경안 승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05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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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가 빠르면 이달 중 LS네트웍스로 바뀔 전망이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0일 개최한 제22차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달 중 열릴 예정인 금융위 정례회의에서도 해당 안건이 승인되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는 LS네트웍스로 바뀐다.

이후 이베스트투자증권의 LS그룹 편입 작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금융위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서류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 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말 기준 G&A PEF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로 지분 61.71%를 보유하고 있다. 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1%를 가진 최대 출자자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가칭 LS투자증권 등) 사명 변경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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