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유기 동물 인식 개선 '해피투개더' 기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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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유기 동물 인식 개선 '해피투개더' 기금 1억원 기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05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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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인 구리갈매DT점 오픈을 기념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에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한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은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스타벅스와 동행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진행된 총 4회 캠페인에 7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1월 중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북한강R점에서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총 10회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유기 동물 입양 상담과 유기견 산책 봉사, 터그 놀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견생네컷' 사진부스도 운영한다. 올해는 지원 기금을 바탕으로 유기 동물 치료를 위한 활동도 새롭게 전개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펫티켓, 입양 상담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매년 상생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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