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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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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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
▲ 성동구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성동구가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에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진다.

그중 2019년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된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는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교별로 지정된 안전 취약 지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을 지도한다. 또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는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용역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곳으로 선별된 사각지대에 배치되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등굣길 130명, 하굣길 38명 등 총 168명의 교통안전지킴이가 관내 총 20개 초등학교에 배치됐다. 1월 초에도 겨울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초등학교가 있는 것을 고려해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일찌감치 사전 선발 절차를 마쳤다.

또한 활동 시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안전 깃발 등 장비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지도 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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