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고객·영업·효율 중심 '일류 신한' 도약"
상태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고객·영업·효율 중심 '일류 신한' 도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02일 13시 5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고객·영업·효율 중심의 '일류(一流) 신한'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중심 WM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고 운영체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실천과제를 정해 열심히 뛰었다"며 "전사적으로는 '바르게'라는 가치를 확산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영업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회복탄력성을 확인하고 '격이 다른 증권사'로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단행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2024년 경영방침을 공고히 하고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원점에 서서 모든 일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라며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되고 조직의 효율성은 증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의 전략으로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 ▲고객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바른성장 추구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올해 증권업계는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역량뿐만 아니라 투자 지평을 넓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역량까지 모든 부문에서 전문성을 겨루는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전쟁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 맡은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서로를 '신뢰'하며,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