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노후 폐유수용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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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노후 폐유수용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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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2월 27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마산항 제3부두에서 노후 폐유수용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2월 27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마산항 제3부두에서 노후 폐유수용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2월 27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마산항 제3부두에서 노후 폐유수용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산청, 마산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화 사업은 1996년부터 약 27년간 운영돼 노후화된 폐유수용시설을 현대화해 폐유수거 및 처리기능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에 목포·마산·광양항 3곳의 폐유수용시설 현대화 사업을 착공해 올해 12월에 완공했다.

현대화 폐유수용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700㎡, 규모로 관리동, 창고동, 탈취설비동, 저장탱크동으로 구성했다. 또 탈취장치, 저장탱크 등 각종 기자재 용량 증설, 수처리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폐유수용시설의 현대화로 폐유수거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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