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2023년 마지막 평일인 29일도 큰 추위 없이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사이로 평년(영하 11도에서 0도 사이)보다 높았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인천 영하 0.3도, 대전 영하 0.9도, 광주 영하 0.8도, 대구 영하 2.4도, 울산 영상 1.0도, 부산 영상 1.9도다.
낮 최고기온도 4∼12도로 평년(영상 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밑으로 내려가 춥겠다.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를 200m 밑으로 떨어트리는 짙은 안개가 있다. 충남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다. 충남이 48 마이크로그램, 광주 39, 대구 50까지 수치가 높아졌다.
오늘까지는 대부분 지역이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단계, 전남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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