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2023년 어항 기본시설물 안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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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2023년 어항 기본시설물 안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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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어항(115개) 및 지방어항(74개)의 1,400개 어항 기본시설 안전점검 완료
수중부 손상 사전조사(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수중부 손상 사전조사(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023년 국가어항(115개항) 및 지방어항(74개항)의 1,400개 기본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어항법' 제58조에 따라 국가어항 기본시설물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유지관리 및 시설물 보수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 및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은 115개 국가어항 중 28개항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 비파괴 측정기구 및 수중 조사 등을 통해 시설물의 내구성 상태와 손상 여부를 정밀하게 분석해서 시설물의 상태를 진단했다.

향후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내년 2월 중 점검 결과를 집계 완료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A~E등급을 부여해 유지보수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관리하는 어항시설의 98% 이상이 안전 등급 C등급 이상으로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항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적기에 발굴·조치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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