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2023년 안전 혁신 공모전 우수작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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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2023년 안전 혁신 공모전 우수작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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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전 혁신 공모전 수상 영예는 누구?"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공단 사업 현장과 밀접한 안전‧조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안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14일~9월13일까지 진행된 '2023년 안전 혁신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안전한 어촌‧어항 조성 △안전 신기술 도입 및 활용 △관계수급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 △현장 안전보건 활동성 강화의 네 가지 부문에 국민제안 34건, 내부제안 20건으로 총 54건이 접수돼 8인의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 중 국민제안에서는 안전한 어촌‧어항 조성부문 '갯벌탈출체조 제작‧시연을 통한 안전갯벌활동'이, 한국어촌어항공단 내부제안에서는 '선박 내 경고등을 이용한 잠수작업 알림'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민제안에서 대상을 수상한 '갯벌탈출체조 제작‧시연을 통한 안전갯벌활동' 아이디어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이용하는 도시민들이 갯벌현장에서 사고예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부제안에서 대상을 수상한 '선박 내 경고등을 이용한 잠수작업 알림' 아이디어는 어선이 가시적으로 잠수작업 등의 상황 파악을 가능하게 하여 실질적 작업현장의 사고예방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신규과제와 제도개선 등으로 적극 수용할 예정이며, 국민제안 대상 수상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6개의 수상팀에 총 2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올해부터는 한국어촌어항공단 특성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아이디어를 제안받기 위해 공모분야를 구체화해 명확하게 제시코자 했으며 국민 참여율 제고를 위한 포상 등의 인센티브도 강화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가 실제 공단 사업 현장에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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