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사립수목원 정사영상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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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사립수목원 정사영상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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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카메라 탑재 드론, GPS 장비 등 활용 공·사립수목원 지원
진해보타닉가든에 제공한 정사영상
진해보타닉가든에 제공한 정사영상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공·사립수목원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드론 기술을 활용해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등 5곳의 수목원을 대상으로 정사영상을 제작·지원했다고 밝혔다.

정사영상은 항공 촬영 시 발생하는 기하학적 왜곡과 경사 왜곡을 보정한 기록 영상물을 의미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과 GPS 장비 등을 활용해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신구대학교식물원, 산들소리수목원, 진해보타닉뮤지엄, 제이드가든 등 공·사립수목원의 정사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재선 전시원실장은 "정사영상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제작 단가가 높아 공·사립수목원에서 제작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공·사립수목원들의 정사영상 제작 지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내년에는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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