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황희만(69) 전 MBC 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황 신임 회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MBC 기자로 입사해 로스앤젤레스(LA) 특파원, 정치부장, 해설위원, 8시 뉴스 광장 앵커, 보도본부장, 울산 MBC 사장, MBC C&I 사장, MBC 부사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2011년 MBC C&I 대표 시절에는 세계 최초 모바일 전용 채널인 '손바닥TV'를 선보이기도 했다.
황 신임 회장은 2024년부터 3년간 협회와 케이블 업계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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