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신임 대표에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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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신임 대표에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2월 19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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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하나손해보험 등 2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경위에서는 신임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로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하나손보 신임 대표로는 추천된 배 후보자는 1968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화재에 입사해 GA사업부장·장기보험부문장 등을 지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추천된 정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신영에셋, H&S RE 에셋매니지먼트 등을 거쳐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한 뒤 현재 개발투자부문장(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하나금융그룹의 각 관계회사 CEO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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