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 22일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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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22일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2월 18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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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2일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쇼핑관광 편의서비스 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2023년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은 구성공원 일원의 철길을 따라 열리며, 양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포토존, 행복 산타를 이겨라, 무대 레크리에이션, 지역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다.

행사장에는 3명의 산타가 미니게임 참여하는 모두에게 당첨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영주사랑 노래·댄스대회, 노래 듣고 빨리 맞추기 게임, 크리스마스 최고의 커플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에는 아카펠라 인디밴드 '두왑사운즈가'가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스타일의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23일에는 2인조 밴드 '디에이드'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김덕우 대표이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크리스마스가 상징하는 행복, 낭만, 풍요의 가치를 실현하는 페스티벌이 됐으면 한다"라며, "유휴지를 적극 활용한 쇼핑 관광상품 및 다양한 행사를 개발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기찬 도심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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