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누구나 인천중창제' 17일 본선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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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누구나 인천중창제' 17일 본선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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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12팀 겨뤄
본선 진출팀에 레슨 지도, 메이킹 필름 제작, 참가곡 반주음원(MR) 녹음 지원
(사진제공=인천시)
(사진제공=인천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가 주최하고 ㈜케이엠아츠가 주관하는 '제4회 누구나 인천중창제' 본선 무대가 12월 17일 오후 4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누구나 인천중창제는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거운 중창 페스티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해 다양한 시민들이 중창제에 참가하고 있다. 

본선 무대는 예선 통과한 12팀의 무대와 초청팀의 화려한 축하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대회 시상 전 축하공연 팀으로 2022년 대상 수상팀인 '위드크로스 앙상블', 아카펠라팀 '다이아'가 공연 예정이다.

지난 9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 심사(19팀)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은 다음과 같다. 팬텀 싱어즈, 끌림 중창단, 마하나임 코러스, 목요일 여덟시, 로얄 어린이 합창단, 씨엘 중창단, 이화수 보이스, 하모니, 카라 싱어즈, 퀸즈 래빗, 프레이 드림, YMCA 싱어즈가 바로 그 영광의 주인공들이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멘토 매칭을 통한 연습 및 레슨 지도, 연습 과정을 녹화한 메이킹 필름 제작, 자유 참가곡 편곡 반주음원(MR) 녹음 등을 지원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구성과 개성있는 아마추어 중창단이 만들어 가는 경연의 장을 통해 음악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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