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이피아노 앙상블, '개구리 루푸' 공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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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토이피아노 앙상블, '개구리 루푸' 공연 선봬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2월 1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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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서울토이피아노 앙상블이 '개구리 루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영어동화 '영어동화와 함께하는 토이피아노'의 부제를 달고, '서화영' 작곡가와 '앤소니 커티스 아들러'의 동화, 나레이션으로 꾸며진다.

'개구리 루푸'는 작은 연못을 떠나 신비한 큰 개구리를 찾는 루푸의 모험을 그린 성장 동화다. 이야기는 토이피아노, 피아노, 플루트, 장난감 타악기와 성악가가 함께하는 쳄버 음악으로 표현된다.

공연은 총 3막 13개의 장면으로 구성되며, 희망, 좌절, 용기,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음악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22년 '장난감 음악제, 서울'에서 초연된 'The Wandering Frog'의 60분 완성작으로, 미니멀리즘, 18세기 고전주의, 20세기 초 조성이 있는 현대음악 표현법을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사한다. 서화영, 정영하, 권성연 등 연주자들이 참여하며 토이 피아노, 플루트,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다.

공연은 60분 동안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11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관람 연령은 만 6세 이상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 17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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