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컬렉터들을 위한 라이브 앱 플랫폼인 와이스가 레고 인플루언서 꾸삐와 협업을 발표했다.
협업은 키덜트 시장을 활성화하고 신규 이용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와이스는 앞으로 1년간 꾸삐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의 첫 단계로, 와이스는 16일에 진행되는 레고 라이브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는 인천 부평구의 키덜트 카페 '토이동네'에서 열리는 '제19회 브릭동네 페스티벌'과 연계되며, 와이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될 예정이다.
볼라의 이문규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키덜트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국내 수집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와이스 서비스와 꾸삐의 영향력을 결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