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창원시 실리도항에 편의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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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창원시 실리도항에 편의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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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실리도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용역 설계 공모 시작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창원시 실리도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 실리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특산품 햇홍합을 보유한 실리도 내 편의시설 및 어항시설 설치를 통한 어업인의 정주여건을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햇홍합 특화센터(연면적 449.83㎡)를 신축해 햇홍합을 비롯한 특산물 전시장, 마을카페, 그리고 주민교육장 등 주민복지 및 문화 체험 공간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회관(연면적 163.90㎡) 리모델링으로 노후화된 지역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한 공간을 개선한다.

공모 참가등록은 2023년 12월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2024년 1월4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2024년 1월9일 발표 및 심사를 거쳐 2024년 1월12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내용은 한국어촌어항공단 누리집 접속 후 '알림·소식→새소식→공고/공모'에서 상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본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창원시 실리도항의 어촌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여건 개선과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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