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현대차·기아와 '카페이' 도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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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현대차·기아와 '카페이' 도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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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사진 왼쪽)이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1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사진 왼쪽)이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백화점이 현대차·기아와 손잡고 주차요금 결제 편의성 높이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차∙기아와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페이(Car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페이 기능이 지원되는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현대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할 때 사전 정산기나 정산소를 이용할 필요 없다. 대신 시동을 걸면 차량 화면에서 주차요금을 확인하고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양 측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내년중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0개 점포에 카페이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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