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청각장애 아동에 사랑 전하는 '다솜이 소리빛 산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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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청각장애 아동에 사랑 전하는 '다솜이 소리빛 산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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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에서 교보생명 및 사랑의달팽이 관계자, 자원봉사자, 수혜아동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교보생명이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사랑을 전하기 위한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열었다.

'다솜이 소리빛 산타'는 교보생명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돼 올해 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 가족과 교보생명 및 사랑의달팽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그린 단편영화 '정적'을 함께 관람하며 청각장애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적'은 SF작가 심너울의 동명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교보생명이 지원하고 사랑의달팽이가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보생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무드 등을 함께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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