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허비쉬코리아(이하 허비쉬)가 3천만 원 상당의 홈웨어를 기부했다.

이날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사무소 김예지 소장, 허비쉬 조연정 대표가 참석했다. 

허비쉬에서 기부한 여성 홈웨어 400여 개와 키즈 홈웨어 60여 개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위탁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비쉬는 대한사회복지회에 21년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2천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초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창립 70주년을 앞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아동·장애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전국 24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허비쉬 조연정 대표는 "21년부터 미혼모 가정을 위한 물품 후원, 입양 대기 아동 양육 물품 및 의료비 지원, 학대 피해 아동 마음지킴이 사업 지원 등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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