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유니클로가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인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의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 티셔츠 4종을 출시한다.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에는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 나가바 유,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알려진 프리츠커상를 수상한 스위스 건축가 헤르조그 & 드 뫼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울트라맨, 도쿄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건축가이자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 엠마누엘 무호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되는 티셔츠 수익 전액을 빈곤과 차별, 폭력, 분쟁,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플랜 인터내셔널,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된 2022년 6월 17일부터 올해 10월 30일까지 270만 장 이상의 'PEACE FOR ALL' 티셔츠가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 전액인 543만 달러(약 71억) 이상이 기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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