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특허청과 'IP혁신기업 초청 네트워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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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특허청과 'IP혁신기업 초청 네트워킹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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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혁신기업 지속가능한 성장과 CIPO 활성화 등 소통의 장 마련
2023 IP혁신기업 네트워킹 데이 단체촬영 모습(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2023 IP혁신기업 네트워킹 데이 단체촬영 모습(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는 12월 7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IP기반 우수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성장과 민관협력을 통한 IP전략지원방안 공유를 위해 '2023 IP혁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는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에 참여한 창업기업인들과 IP창업패키지를 운영한 IP전문기관 담당자, 민간거래기관, 창업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민관협력 IP전략지원으로 기업의 성장과 성공적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IP혁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창업기업 내 최고지식재산경영자(CIPO)의 역할 △중장년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 및 2024년 추진방향 소개 △2023년 CIPO 프로그램 성공사례 △CEO 멘탈코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CIPO는 최고지식재산경영자로 CEO, CTO, CFO와 같은 C-레벨(Chief-level) 중에서 지식재산 분야에 특화된 경영자를 뜻한다. 전략적 지식재산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갖고 투자와 성공률을 향상 시키고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올해 CIPO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5억원의 투자와 특허 출원 및 IP제품검증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민간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혁신기업의 발굴·투자·육성과 전략적 CIPO 지원을 포함한 창업기업 대상 지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사업지원본부 유태수 본부장은 "이번 2023 IP혁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창업기업인, IP전문가, 투자자 및 관련 기관 담당자들의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와 성장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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