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중국 포산푸싱찬청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KMI한국의학연구소, 중국 포산푸싱찬청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달 29일 중국 포산시 포산푸싱찬청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포산푸싱찬청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중국 글로벌기업 푸싱그룹의 3급 의료기관인 포산푸싱찬청병원과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중국 포산시 포산푸싱찬청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푸싱헬스케어 호항 대표, 국제부 예닝 총경리, 포산푸싱찬청병원 조효동 집행원장, 육지민 부원장,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 이종화 차장,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 홍현아 해외전략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푸싱그룹의 3급 병원과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한·중 민간외교의 초석을 다지고 단계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포산푸싱찬청병원의 일부 시설을 활용해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를 홍보하고 선진 검진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KMI 제주센터의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은 "양 기관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도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