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카카오페이가 비대면 간편결제 업체 페이먼트를 인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 페이민트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대금은 약 300억∼400억원 수준으로 카카오페이는 페이민트 지분 대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페이민트 경영진은 그대로 남아 책임 경영을 지속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설립된 페이민트는 대표 상품 '결제선생'을 운영 중이다. 이 상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결제 유형에 따른 수수료와 정산 구조의 차이를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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