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산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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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산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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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의 초격차 산업화를 위해 코레일유통이 달려갑니다
중소 콘텐츠 판로 확대 협력
K-콘텐츠의 성장과 확산 위해 보유 자원과 네트워크 활용
코레일유통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조현래, (오른쪽에서 세번째) 코레일유통 대표 김영태)
코레일유통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조현래, (오른쪽에서 세번째) 코레일유통 대표 김영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콘텐츠 산업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코레일유통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 '대한민국 콘텐츠 비즈니스 위크 2023' 현장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K-컬쳐의 초격차 산업화'에 기여하고 K-콘텐츠 문화의 확산을 위해 보유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웹툰 등 우수 콘텐츠 IP와 컬래보를 통해 철도역사 내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와 문화 소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콘텐츠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 콘텐츠 기업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철도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 밖에도 국내 콘텐츠 기업과 연계한 콘텐츠 IP 및 문화 상품의 공동 발굴 및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철도 고객의 경험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콘텐츠의 성장과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공공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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