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기관 선정
상태바
삼성바이오에피스,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 기관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부터 안전관리 평가 진행…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김경아 개발본부장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과"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지난 24일 제13회 시험·연구용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콘퍼런스에서 제4회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지난 24일 제13회 시험·연구용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콘퍼런스에서 제4회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지난 24일 제13회 시험·연구용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콘퍼런스에서 제4회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 생명공학연구원 국가 연구 안전 관리 본부가 주관하는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은 LMO를 이용하는 기관 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7월부터 LMO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LMO 관련 법률 준수 △LMO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LMO 전용 보관 시설 구축 및 운영 △안전 문화 활성화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수출입 및 입출고 관리와 누락 방지를 위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수출입 및 입출고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LMO 전용 보관 시설을 구축하고 LMO 보관에 적절한 환경을 유지시키기 위한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안전관리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안전 점검 강화, 안전 의식 향상 활동 등을 진행하여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제일 문화를 정착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 김경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환경 경영(ISO 14001), 에너지 경영(ISO 50001) 인증과 더불어 올해 정보보호 경영(ISO 27001)과 안전보건 경영(ISO 45001) 인증까지 최근 2년간 총 4개의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ISO)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LMO는 식품·의료·환경 등의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정부는 LMO의 잠재 위해성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2008년부터 LMO법에 따라 관련 연구 시설들을 관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