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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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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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의 시험·인증·기술개발 원스톱 지원, 부품산업 활성화 역할 기대
11월 27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좌측에서 네 번째 위치)
11월 27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좌측에서 네 번째 위치)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1월 27일 자동차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 홍성군에 구축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부품회사의 시험·인증과 기술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자동차부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동차부품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구축됐다.

개소식에는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국회 홍문표 의원,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전형필 국장, 홍성군 이용록 군수 등 정부와 지자체, 업계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건축면적 9,006㎡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 외장부품시험실, 등화시험실 등 22개 실험실과 63종의 장비 도입이 완료됐다.

센터는 소비자가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부품 사후관리 △자동차 부품의 인증 및 개발 지원 △ 자동차 부품 관련 정부 정책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상생 체계 구축을 통해 충남도의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기술개발 지원 및 미래자동차 관련 장치·부품 인증 등을 통한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센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부품 개발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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