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장애학생을 위해 달리는 동행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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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장애학생을 위해 달리는 동행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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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록우산재단과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재학 장애 학생의 체험학습을 위한 차량(노란버스)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록우산재단과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재학 장애 학생의 체험학습을 위한 차량(노란버스)를 지원한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록우산재단과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재학 장애 학생의 체험학습을 위한 차량(노란버스)를 지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록우산재단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인천공항 동행버스'는 인천지역 장애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근거해 운행하며, 차량에는 사전 안전 교육을 받은 봉사자와 안전보조인력이 동승해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장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청선학교 학생과 교직원 123명은 11월 24일 인천공항 동행버스를 이용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했다. 특수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기관 체험과 사회성 증진 함양을 위해 인천CGV에서 지역사회 공공시설 이용을 위한 창의적체험활동의 진행했으며, 인천공항 동행버스 6대가 학생 이동을 지원했다.

현장학습에 학생들을 인솔한 인천청선학교 교사는 "동행버스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특수학교 현장학습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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