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시도 교육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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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시도 교육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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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주관하며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각 시도에서 제안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주관하며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각 시도에서 제안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주관하며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각 시도에서 제안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의 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강화-섬-에코에듀투어 △백령도 판소리 특화지구 △강화 가곡‧동요 특화지구 △글로벌 진로과정 △글로벌 STEAM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등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설명했다.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등 11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 운영상의 일부 문제 등으로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학교전담경찰관(SPO) 증원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장 책임 완화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교원성과상여금 제도 전면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방과 포용의 교육도시 인천처럼, 교육감들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교 현장의 도움이 되는 여건을 만들어 가자"며 "이번 총회가 뜻깊은 성과를 많이 거두며 보람 있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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