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에코 건강생활 '리빙랩 프로젝트' 실시
상태바
경복대 유아교육과·간호학과, 에코 건강생활 '리빙랩 프로젝트'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지역사회 어린이집 학부모에게 건강한 육아 지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는 NUR-ECE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어린이집에 혁신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3월 시작해 12월 완료될 예정으로 현재 15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는 NUR-ECE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어린이집에 혁신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는 NUR-ECE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어린이집에 혁신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3월 시작해 12월 완료될 예정으로 현재 15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11월 16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남시립별가람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실시됐다. 김미지 간호학과 교수와 조은주 학생을 비롯한 5명의 팀원이 참여해 호흡기계 영유아 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NUR-ECE 팀은 'NURSING'과 'Early Childhood Education'의 합성어로 2023년 3월 유아교육과 이금구 교수와 간호학과 김미지 교수가 지도교수로, 유아교육과 4명, 간호학과 8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립별가람 어린이집과 협력해 에코 건강생활을 주제로 한 영유아 융합 교육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유아들에게 지속 가능한 에코생활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으로 학생들은 숲 놀이 체험을 통해 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보드게임 형식으로 유아들과 공유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학부모들은 교육의 유익함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직접 방문해 주어서 감사했고 교육이 매우 유익했으며 필요한 순간에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경복대학교 김미지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 보건 분야에서의 혁신적 접근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NUR-ECE 팀은 유아 교육과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