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아람 기자 | 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SI손해사정(대표 전흥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하는 기업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과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우수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한다. 2012년 1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는 151개사가 인증받았다.
DBCSI손해사정은 PC-OFF제를 통한 불필요한 야근제한, 배우자 생일반차, 반반차, 경조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 등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에 정착했다.
또 사내동호회 지원 확대 및 활성화, Team단위 여가활동지원, 법률 상담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가친화인증'은 2022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에 이어 두 번째로 인정받은 것이다.
전홍태 DBCSI손해사정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발전이므로 즐거운 회사 생활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의 병행을 통해 회사 내 성장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더 나은 제도 도입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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