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포인트, 내년 1월 '북극곰런' 대회 일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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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포인트, 내년 1월 '북극곰런' 대회 일본에서 개최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1월 2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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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벤처기업 러닝포인트가 2024년 1월 일본에서 첫 해외 대회인 '북극곰런'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멸종위기 북극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순록런을 시작으로, 애니멀런은 총 37회 대회를 진행하며 17만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참가비의 10%는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되며, 대회 코스는 북극 해빙의 변화를 상징하는 3.7km와 12km 두 종류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랭킹마라톤, 나이키런, 삼성헬스 러닝앱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여 완주기록증을 받을 수 있다.

러닝포인트 박태훈 대표는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 소개하는 첫 대회로, 올해 중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러닝포인트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레이스', 산악 마라톤 '산넘어산', 그리고 브랜디드 마라톤 대회 'B급마라톤' 등을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ESG 경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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