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원 공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1월 1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 드론자격센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TS 미래 모빌리티&교통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다둥이 가족을 우선으로 11가족을 최종 선정했다.
행사는 총 6시간에 걸쳐 자율차 시승 및 고속주회로 체험, 무인헬리콥터 시범비행, 드론 1인칭 시점체험･실제비행, 교통안전 교육, 차량전복, 차량 사각지대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자산인 어린이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안전장비 착용, 어른·아이간의 체험을 분리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날씨를 고려해 난방이 가능한 텐트를 설치하는 등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한 초등학생 대부분은 미래 모빌리티로 대표되는 자율차 시승과 드론 비행 체험에 가장 관심이 많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율주행 안전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되는 교통안전 지식을 갖게 되는 기회이자, 자녀에게 미래 모빌리티를 먼저 경험하게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공단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족 체험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향후 체험행사 등을 확대 운영해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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