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 예선 열려
상태바
2023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 예선 열려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1월 20일 15시 2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2023 국제한복모델선발대회(International Hanbok Pageant)' 예선이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트레져헌터가 주최하고, 메이크어워즈가 주관하며, 조선일보가 미디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참가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참가자가 예선 무대에 올랐다.

이장혁 조직위원장은 "올해 첫 개최하는 대회임에도 많은 참가 지원이 몰렸고, 한국 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전국 지자체는 물론 해외 기관과 기업의 협력 제안도 많이 받았다"며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12월 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는, 심사위원장 김혜순 한복명인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오정해 국악인, 황선태 디자이너가 한복과 어울리는 자태를 지닌 총 55명의 국제한복모델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시상과 상금과 함께, 특전으로는 ▲밀라노 한국-이태리 수교 140주년 기념 패션쇼 참가(항공권/숙식 제공) ▲서울 5대 궁 화보 촬영 및 한복 화보 촬영 ▲크리에이터 교육 기회 ▲국내외 한복관련 행사 다수 참여 ▲협찬사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 기회 등이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