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초등연산전문어플 '일프로연산'을 서비스 중인 매쓰마스터는 지난 5월 미국 영어도서관 '에픽(Epic!)'에 이어 원어민이 직접 읽어주는 영어동화책 '북스(Vooks)'와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여 이번 달 27일부터 공동구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Vooks)는 4세에서 10세를 대상으로 전 세계 유명 동화책을 고퀄리티 삽화와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로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영어 동화책 어플이다. 원어민 전문 성우의 더빙이 삽입된 'Read-Along-Watch(읽으며 함께 보다)'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미국 현지 발음과 함께 글을 손으로 짚어가며 꼼꼼하게 읽는 효과로 유창한 영어의 시작을 돕는다.
북스(Vooks)는 부모님이 읽어주는 동화책의 느낌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구현하였으며, 여러 수상 경력을 통해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매쓰마스터는 초등수학연산을 게임처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일프로연산을 서비스함과 동시에, 동영상 형태로 영어 동화책을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북스(Vooks)'와 같이 교육에 대한 부모의 부담은 덜고 학습자의 즐거움은 높아질 수 있는 해외 교육 서비스를 국내에 정착시킬 예정이다.
㈜매쓰마스터 김지용 대표는 "북스를 통해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근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국내에 알리며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