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16일 한화에 대해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한화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8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감소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93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67억원으로 88.3% 감소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별도 부문의 수익성 하락에 따른 영업가치 감소, 한화솔루션 실적 부진 및 주가하락으로 상장 자회사의 지분가치 감소를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