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정보화 서비스 품질향상' 서비스 수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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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정보화 서비스 품질향상' 서비스 수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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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체계 구축 위해
 ㈜트루본과 IT서비스 운영 아웃소싱 관련 서비스 수준 협약(SLA) 체결
서비스 수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서비스 수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5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2023~2026년 IT서비스 운영 아웃소싱 용역' 사업수행자인 ㈜트루본(대표 임광현)과 '인천항 정보화 서비스 품질향상과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 수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수준 협약(SLA, Service Level Agreement)'은 서비스 사업자와 사용자 간 합의를 통해 서비스의 가용성, 성능, 복구 등에 대한 수준을 정하는 협약으로 구체적인 성능을 기준으로 이용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가동률 △장애 적기해결률 △서비스요청 적기 완료율 △개선 활동 건수 △보안 관리 등 14개 지표를 선정해 서비스 수준을 측정·평가하고 업무 생산성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과공유제 시행 등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서비스 수준 협약 체결을 통해 IPA와 IT유지보수 사업 수행사 간 신뢰가 강화됐다"며 "정보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항만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서비스 수준 협약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2023년 IT서비스 운영 아웃소싱' 사업에서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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