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상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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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상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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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66개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 789명의 장애인대상 교육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 접근 기회를 늘릴 것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훈련, 디지털 체험관 확대, 정보화 교육 사이버 콘텐츠 상호 연계 및 장애인 고용 증진에 관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22년부터 디지털 정보 취약 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활용, 무인주문기 사용법 등 66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789명이 교육을 받았고 올해도 계속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디지털 정보 접근, 디지털 정보역량개발, 디지털 정보 활용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 훈련기관에 디지털 직업훈련체험관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사이버 콘텐츠를 상호 제공하는 등의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이 과정을 수료한 장애인들이 디지털 정보화 교육 담당자로의 취업기회도 얻을 수 있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직업훈련에 디지털 정보화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더욱더 많은 장애인에게 디지털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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