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티몬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과 함께 유망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기특한 특구템' 기획전을 24일까지 개최한다.

기특한 특구템 기획전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티몬과 특구재단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목표로 함께 준비한 특별 기획전이다.

지난해 티몬이 특구재단과 체결한 '혁신 중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린다.

기획전에는 △세종(고려대, 홍익대) △청주(충북대, 청주대) △천안(단국대, 호서대, 국립공주대, 선문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해 창업 활성화에 힘쓴다.

대표 상품으로 식품 부문에서는 '선인화밀' 국산 아카시아꿀 스틱, '장산농원' 미니사과 루비에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미생물로 만든 음식물 분해제 '바이오제트' 등 생활 속 꿀템들과, 뷰티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의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전용 20%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대덕특구 설립 50주년을 기념으로 특구재단과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의 판로 개척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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