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코리아결제시스템(회장 박형석)이 AI로 고객의 반응에 대응하고 언어 및 편의성을 적용하는 키오스크 개발을 위한 협업기업으로 선정됐다.
코리아결제시스템은 결제서비스 전문업체로 PG서비스, 인증솔루션, 가맹점 정산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주식회사 엔젤과 함께 고객반응형 AI 키오스크의 개발 및 판매에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다문화권이면서 문맹률이 높은 해외시장을 겨냥, 언어와 문자 등을 활용한 AI 서비스를 탑재한 키오스크 개발 및 해외 진출을 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제품의 수입, A/S 등을 담당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키오스크 보급율이 높은 국내와 달리 해외 선진국조차 조작의 어려움, 사용상의 미숙 등으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런 문화적 사각지대를 AI를 활용한 기술로 극복해 해외진출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