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 출시…수산 HMR 시장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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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 출시…수산 HMR 시장 진입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1월 13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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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신제품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고등어·순살 고등어·갈치·가자미)을 출시하며 수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입한다.

신제품은 300도 이상의 과열증기 오븐에서 생선 속을 익히는 일반적인 공정에 1400도 고온의 불꽃으로 직화하는 공정을 추가해 겉면은 노릇하게 굽고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청귤 농축액을 사용한 염지 방식을 적용해 비린내는 줄이면서 생선 고유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100g 이상 '빅 사이즈' 원물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것도 특징이다. 생선 원물의 크기가 클수록 수분 함량이 높아져 생선 속살의 촉촉함이 살아난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한 것이다. 조리 간편함도 살렸다. 전자레인지 1분(700w 기준) 조리로 완성되고, 껍질이 바삭한 구이를 선호하면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5분 조리하면 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국내 수산가공식품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을 판단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산 HMR 시장에 진입했다'며 "우선 한국인 선호도가 특히 높은 생선 4종을 먼저 선보였으며, 향후 사이즈와 어종 등을 다양화한 신제품을 활발하게 출시해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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