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두산에 대해 자회사의 원전 수주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주력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올해 신규수주가 순항중일 뿐만 아니라 향후 원전사업 및 배터리 재활용 사업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원전은 올해 8조6000억원의 신규 수주 계획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환경하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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