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상태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오디오','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각각 은상, 동상
계약재배 자생식물 축제와 지역민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1월 10일 2023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우측에서 두번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1월 10일 2023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우측에서 두번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3 피너클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이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의 '영상&오디오' 부문에서 은상을,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작년에 '홍보디자인'부문 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봉자페스티벌은 △숲.만.플(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지역상생 먹거리부스 같은 판매장터를 운영해 지역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수목원 내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기관 캐릭터인 '백두랑이' 활용 홍보영상 제작, 긴산꼬리풀, 털부처꽃, 좀개미취, 과남풀 등 자생식물 꽃 활용 여름, 가을 스케치영상 제작 등 축제 홍보를 통해 관심도와 인지도를 높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봉자페스티벌은 축제 개최지명 '봉화'와 평소 우리 주변에서 만나기 어려운 '자생꽃'의 줄임말로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꽃으로 연출하는 지역상생형 축제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지역농가와 더불어 성장하고 자생꽃을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우리나라 대표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