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편집위원 | '2023년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의 주최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명상의 일상적 실천과 대중화를 촉진하고 K-명상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명상 기법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엑스포는 학술, 교육, 체험, 산업, 예술, 문화 등 6개 분야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명상 개발 프로젝트를 포함해 청소년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과 행복배달명상 등을 소개했다.
국내외 명상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불교적 관점에서 명상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르마'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이 제시됐다.
마지막 날에는 싸띠명상의 과학적 접근과 웰니스 정책과의 연계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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