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쇼핑 축제 '2023 쓱데이'를 앞두고, 가전·식품·패션 등 각 분야별 인기 브랜드와의 컬래버 아이템이 대거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쓱데이 어워즈는 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위해 준비한 40개 품목을 소개하는 행사로, 1일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20개 품목을 1차 공개했다. 1차 공개 상품에는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등을 비롯해 언더마이카, 디앤써, 로보락 등 인기 브랜드 아이템이 총망라돼 있다.
신세계는 쓱데이를 앞두고 쓱데이 어워즈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무려 25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G마켓 로보락 S8 Pro Ultra 로봇청소기는 해당 이벤트에서 고객이 직접 투표한 가장 기대되는 행사 품목 1위를 차지했다.
7일에는 2차 쓱데이 어워즈 품목을 공개한다. 삼성전자,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 등 주요 제조사와 협업한 상품들이 눈에 띈다.
이마트는 삼성전자의 대형 가전 제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로 구성된 '쓱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 준비했다. CJ제일제당과 만든 'CJ 냉동 K분식 6종 꾸러미', 유한킴벌리와 함께한 '크리넥스 시그니처 키친타올' 역시 쓱데이 기획 상품이다.
이밖에 스타벅스는 스트리프 패션 브랜드 '언더마이카'와 협업한 '블랙 오버마이백'을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데이가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잡은 만큼 국가대표 제조사들과 MZ세대가 열광하는 핫한 브랜드도 대거 동참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