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여해 상생활동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및 현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행사에 소상공인 상생 관련 대표 플랫폼사로 선정돼 행사장인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 별도 부스인 '우아한형제들 상생동행관(이하 상생 부스)'을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소상공인 1000억 대출 기금 조성을 비롯해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배민의 다양한 상생활동 및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행사기간 동안 배민 상생 부스를 방문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1 노무 컨설팅도 제공한다.
부스 방문객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생 부스에 마련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코너에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배민문방구 용품을 증정한다. 배민외식업광장과 배민상회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한 소상공인들에게는 배민상회 샘플 세트 등을 선착순 제공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국내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위한 축제인 소상공인대회에 대표 상생 플랫폼 기업으로 참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서 상생활동에도 지속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